[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디지털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부산시는 6개 시중은행(농협·하나·국민·신한·부산·우리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부산 디지털 기업 정책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농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개인 신용평점 595점(7등급) 이상인 부산시 소재 스마트기술 이용⋅보유한 기업, 지식서비스 산업 기업의 대표자이며, 지원조건은 대표자의 신용 평점에 따라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6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할 수 있고, 1%의 이자를 시(市)에서 지원한다.
상환조건으로 5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최근 3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에서 신규 보증받았던 업체, 연체·압류·가압류·개인회생·파산 및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재보증제한업체, 휴·폐업업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동시에 보증 사용 중인 업체는 본 자금을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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