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으로 '대전신세계 Art&Science(아트앤사이언스)'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전경. [사진=대전시] 2022.09.23 nn0416@newspim.com |
금상에 선정된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갑천변에 면한 대지 조건과 도시적 맥락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했다. 차별화된 내부공간 구성으로 옥상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공성과 예술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동상에는 '하소동 근린생활시설(카페 JEROME)'과 '갈마동 근린생활시설(COːONUT)'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29일 2022년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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