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마른 수건 물 짜내 듯 재정 운영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서 88개 핵심과제 발표
지출사업 상당수..."한도 내 알차게 운영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민선8기 88개 핵심과제를 발표하며 구 재정을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화센건립, 대전역세권 개발 등 지출 부담이 큰 사업을 알뜰하게 운영해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앞둔 29일 동구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8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5개 목표와 8개 추진전략 아래 ▲경제·일자리 ▲교육 ▲주거·교통 ▲문화·관광 ▲보건·복지분야 사업을 설명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둔 29일 동구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88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2022.09.29 jongwon3454@newspim.com

박 구청장이 이날 발표한 과제 상당수가 대형사업이었다. 실제로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 추진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국제화센터 설립 ▲도로인프라 확충 ▲공원 조성 등 지출사업이 많았다. 원도심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등 구민 요구가 높은 사업들로 구 재정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동구가 과거 청사 건립으로 큰 재정난을 겪어왔던 만큼 사업 추진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대전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가 5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재정부담 극복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는 <뉴스핌> 질문에 대해 박희조 구청장은 "마른 수건 물 짜내 듯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재정자립도만 놓고보면 사실 동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그럼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 의지를 보였다.

이어 "지방세임 중 지자체가 재량껏 쓸수 있는 재원의 비중인 '재정자주도'를 살펴보면 5개 자치구 간 큰 차이가 없는데다 황인호 전임 구청장께서 구청사 이전 부채를 계획보다 2년 빨리 청산했다"며 "재정이 넉넉하진 않지만 조금 여유있게 살림살이를 전임 구청장께 물려받았다. 한도 내에서 알차게 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발생한 '현대아울렛 화재사고'와 관련한 지자체 대응 방안을 묻는 <뉴스핌> 질문에 대해서는 "이자리를 빌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조의를 표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사고 당일 구 안전행정국장을 통해 복합터미널에 대한 화재 대응 긴급점검 지시를 내리며 유사 사고 재발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며 "또 유가족이 계신 분향소를 찾아 위로를 드리고 동구청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구뿐만 아니라 화재위험에 노출된 지역에 대해서도 꼼꼼히 들여다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희조 구청장은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로서 동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민선8기가 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