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A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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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8시 48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A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9시28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10.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9명과 진화차량 12대를 동원해 발화 40여분만인 이날 오후 9시28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외벽 일부가 타고 파쇄기, 컨베이어벨트 등 기기와 시설이 소실돼 소방 추산 2200만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