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의 한 2차선 도로에서 1t포터가 택시와 추돌해 60대 남성이 숨지고, 60대 여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8분쯤 근남면 노음리의 한 2차선 도로에서 포터차량이 택시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조인력10명과 구조장비 4대를 급파하고 포터 운전자 A(60대)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또 포터에 함께 타고 있던 B(여, 60대)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0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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