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바흐 IOC위원장 만찬서 요청 보도 부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실은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검토된 바 없다"라고 부인했다.
대변인실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실과 정부에서 전혀 검토된 바 없는 내용이 보도됐다"라며 "올림픽 추진은 국민께 의견을 묻고, 정부 차원에서 성공 가능성과 비용 대비 효과 분석 등 다양한 검토를 통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 국가적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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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2022.10.06 dedanhi@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로빈 밋첼 ANOC 회장 직무대행 등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을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진행한다.
TV조선은 이날 보도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만찬에서 바흐 위원장에게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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