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평가에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토지이용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안성시 공직자[사진=안성시]2022.10.19 krg0404@newspim.com |
특별상을 수상한 안성시는 난개발 방지 및 비도시지역 도시성장관리 등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관리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안성시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연녹지지역 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운영방침 등이 체계적이고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높게 평가됐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토지이용관리를 통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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