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조례사거리와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보이스피싱 근절 4차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사·형사, 생안·여청·교통·지역경찰 등 경찰 60여 명과 순천농협 30여 명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기초질서, 노인안전, 교통안전 예방 등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보이스피싱 근절 합동 캠페인 [사진=순천경찰서] 2022.10.19 ojg2340@newspim.com |
전화금융사기 수사 전담부서인 수사·형사과 직원들과 순천농협 직원들이 출근길 시민들을 직접 만나 최근 발생한 피해 사례와 예방수칙에 관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피해의 심각성과 경각심 고취 등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김중호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등 찾아가는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안심치안 경찰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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