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경찰서는 신속한 구호 조치를 통해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를 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여수시 삼일동 소재 식당에서 교통관리계 소속 교통경찰들이 점심 식사 중 갑자기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의 구호 조치를 통해 의식을 되찾도록 하고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응급환자 조치 [사진=여수경찰서] 2022.10.19 ojg2340@newspim.com |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동료들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식당 내에 있던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응급환자라는 것을 인지했다"며 "남성이 의식을 되찾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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