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성남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강당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청소년 음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재원을 활용한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지역상생 수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와 교육 문화 활성화를 도모코자 기획됐다.
지역상생 청소년 음악회.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10.20 hamletx@newspim.com |
충주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회‧음악교육, 스키캠프, 스포츠교실(탁구, 축구, 승마, 클라이밍),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교육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프로그램을 신청해 한국교통대 음악학과 재학생들(조성현 외 4명)의 재능기부로 피아노, 바이올린 1, 바이올린 2, 첼로, 플롯 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 앙상블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음악회를 감상한 한 학생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 준 대학생들의 멋진 연주 모습이 인상적이며 친구들과 함께 음악으로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