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로킷헬스케어는 브라질 기업인 1000medic사와 5년간 약 1,000억 원 규모의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을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킷헬스케어는 브라질 협력사를 통해 5개 도시에서 10개 하위 유통사와 계약을 맺고 지난 9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브라질 협력사는 지난 5월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았고, 제44회 브라질 혈관학 및 혈관외과 학술대회 등 다수 글로벌 학회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로킷헬스케어] |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브라질에 이어 파라과 회사와도 5년간 약 1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말 현지 인허가가 완료돼 곧 상용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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