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23일 오후 7시 35분께 충남 천안의 한 고물상에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천안 서북부 성성동에 위치한 모 리사이클(고물상)에서 불이 나 폐지 50톤과 굴삭기, 집게크레인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사건과 관계없음. [사진=픽사베이] 2022.07.21 nn0416@newspim.com |
인력 91명과 장비 30대 동원했으나 폐지 등으로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화재 발생 11시간만인 24일 오전 6시 26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화재로 3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충남소방본부 등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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