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역 인근 쪽방촌 공공주택 공급 사업 관련 대상 지역 토지주들이 지난 4일에 이어 26일 공공개발 방법에 문제가 있다며 집회에 나섰다. 이날 동구 정동 공공주택지구 주민비상대책위원회 10여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LH지분율에 대한 정황을 밝히고 같은 극빈층임에도 세입자보다 보상이 적은 정동 토지주들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