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주민보호 체계 가동

기사입력 : 2022년11월02일 12:25

최종수정 : 2022년11월02일 12:25

주민 대피 시설·민방위 경보시설 점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일 오전 8시 55분경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즉각 대응해 울릉지역 일대에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보호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즉각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합참, 경북도, 울릉군과 상호 긴밀히 연락하면서 주민 대피 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점검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즉시 대피하도록 해 북의 어떠한 위협이 있더라도 주민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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