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1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총점 83.69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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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경[사진=경상국립대병원] 2022.11.14 |
이번 경영평가는 국립대학교병원 14곳과 기타공공기관 5곳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비전과 핵심가치 및 전사적 경영목표와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전시켜 지난해 지적사항을 충실히 이행하려 노력한 점과 국정과제·정부정책과제·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등에 따른 단순한 노력에 머물지 않고 핵심성과지표를 수립해 연도별 목표를 설정하는 명확한 개선실적을 보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철호 병원장은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로봇수술센터 건립사업이나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사업 등 거시적인 미래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경영과 함께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가치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ryu92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