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퍼 다운, 롱 헤비 다운 등으로 구성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겨울 아우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푸퍼 다운과 롱 헤비 다운이다. 푸퍼 다운은 목을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높였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감에 가벼워 착용하기 편할 뿐 아니라 활동성까지 갖췄다. 앞뒤로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스타일이다.
빈폴키즈 아우터 화보.[사진=삼성물산패션부문] |
또 브랜드 고유의 체크 패턴을 사용한 클래식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리버서블 체크 쇼트 다운 점퍼도 내놨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다.
겨울 추위를 대비하기 위한 롱 헤비 다운도 출시했다. 무릎까지 덮어주는 기장감으로 허리 부분 스트링으로 A라인 실루엣을 강조했고, 반장갑 형태의 소매단이 더해져 손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으로 한겨울에도 입을 수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올 겨울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보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동심까지 챙긴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 라며 "트렌드로 오고 있는 푸퍼와 함께 패밀리룩으로 활용하거나 롱 패딩과 액세서리로 동장군을 확실히 무찌르는 겨울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