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아마추어 음악 밴드 육성 사업에서 선발된 '누리락 밴드' 4팀의 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누리락 밴드'는 세종시민들의 대중음악 향유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지난 7월 공모와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된 4팀이 그동안 교육과 연습, 녹음 등의 과정을 거쳤다.
세종시 누리락 합동공연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2022.11.16 goongeen@newspim.com |
이번 공연에는 부부 밴드인 '아마도밴드'와 교직원 밴드 '9월 16일', 청년 밴드인 '웜패드(Warm Pad), 공무원 밴드인 '모스코드' 등 4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공연에서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대중음악 분야 인기곡들을 100분 동안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장 규모 때문에 선착순으로 18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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