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유용식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지식 재산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지식재산 진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지식재산 진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사진=진주시] 2022.11.16 |
이날 최종보고회는 진주상공회의소 서부지식재산센터,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등 지식재산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진주시 지식재산 현황과 전략산업의 지식재산 현황을 분석해 지식재산 기본계획 3대 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3대 전략은 ▲지역 핵심 지식재산 확보 및 보호 ▲지식재산 협력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거점 지식재산 도시 건설이며, 핵심과제는 진주시 전략산업에서의 핵심 IP 확보, 고품질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IP-R&D지원, 우리지역 지식재산 기록 보전 등이다.
시는 이날 지식재산 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재산 정보를 공유·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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