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건양대병원이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시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해왔다.
건양대병원 전경. [사진=건양대병원] 2022.10.06 nn0416@newspim.com |
이렇게 모은 약 1억 9000만 원의 기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로 지원했다.
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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