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2회 보성키위축제'에 온·오프라인으로 4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키위품목 전국 최초로 농산물지리적표시로 등록된 보성키위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 선포식과 보성키위 싱가포르 수출상차식도 함께 추진됐다.
'보성키위'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 [사진=보성군] 2022.11.21 ojg2340@newspim.com |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직접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기간 고속도로 특판행사장과 보성키위발전포럼, 라이브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보성녹차휴게소에서 진행된 특판행사에서는 보성키위 2000여 박스가 판매됐다. 보성키위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라이브커머스에는 3만 명이 참여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5000여 박스(2kg)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 보성키위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된 보성키위가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키위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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