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 판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 '홈플 김장대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김장 필수 재료를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판다.
20% 할인가 기준으로 '속이꽉찬 해남배추'(3입) 7990원, '아삭한 다발무'(단) 7190원, 반청갓(봉)과 미나리(봉)는 각각 2390원, 4790원이다.
'남해안 생굴'(250g)은 30% 할인해 6930원에 내놨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김장 재료와 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이외에도 '햇님마을 영양 고춧가루'(500g)는 4000원 할인한 1만9500원, '하선정 멸치·까나리액젓'(800g)은 각 10% 할인한 4750원 기획가에 판매한다.
김장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돈육 품목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동안 1등급 이상 일품 앞다리살·뒷다리살·갈비(국내산, 서귀포점 제외)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각 40% 할인해 판다.
앞다리살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배추와 함께 구매 시 기본 40% 할인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장용품은 최대 50% 저렴하게 마련했다. 코멕스·글라스락 김장용 밀폐용기 50여종은 최대 50% 할인, 김장백·위생백·고무장갑 등 김장용품 10여종은 10% 할인, 김장조끼·바지 등 2종은 30% 할인해 선보인다.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 김치냉장고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신한·삼성카드로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 보상판매 시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송종현 홈플러스 채소팀장은 "정부와 농가, 유통업계의 노력으로 올해 김장 비용이 전년보다 낮아질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판매해 고객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