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앞둔 배우 전동석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29일, 30일 열리는 '전동석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쇼노트] |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 첫 번째 선물'에 이어 3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다. 특히, 팬데믹으로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이라는 테마를 골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선물 같은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소속사 측은 "전동석 배우가 출연했던 여러 뮤지컬 작품의 넘버를 포함해 다양한 노래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구성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오직 연말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알찬 구성과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배우 전동석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믿듣보' 대세 배우 전동석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2 전동석 콘서트 <두 번째 선물 -기다림>은 12월 29일, 30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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