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의 온라인 상담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연결 200만 건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운세·세무·심리·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일대일 상담이나 온라인 클래스를 제공하는 지식거래 플랫폼이다. 이는 2019년 3개 상담 분야로 시작해 현재 96개 상담 분야로 운영 중이다.
네이버가 최근 발간한 '엑스퍼트 3주년 결산페이지'에 따르면 네이버 엑스퍼트는 구매자 10명 중 6명이 재구매를 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네이버] |
네이버 측은 "네이버 엑스퍼트는 일반 사용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지식의 접근성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의 전문가들을 둘러보고 실시간으로 자신이 원하는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최근에는 지식 커뮤니티 서비스 지식iN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지식인들이 더 많이 네이버 엑스퍼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엑스퍼트 활동 기준을 지식iN 지존 등급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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