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 보성군은 한국예총 보성지회가 주관한 '제2회 보성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과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보성종합예술제' 마을 이야기대회 시상식 [사진=보성군] 2022.11.28 ojg2340@newspim.com |
서정미 한국예총보성지회장은 "지역문화 예술발전과 우리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예총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행사를 열고 보성600 사업의 일환인 마을이야기 대회도 점차 확대해 마을 유래와 역사를 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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