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2일 한남동 오일뱅크 주유소에 현대오일뱅크, 피치스와 협력해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파츠 오일뱅크 주유소(이하 파츠 오일뱅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파츠 오일뱅크는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반영해 설계됐다. 이곳에는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를 연상하는 슈퍼 튜닝카, 인기 게임 캐릭터 '배찌' 조형물, 국내 최정상 그래피티 작가 XEVA(유승백)의 아트 작품 등도 전시됐다.
주유 공간 한편에는 굿즈샵과 라운지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도 마련했다. 굿즈샵에서는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피치스의 스타일을 더한 후디, 비니 등의 의류굿즈부터 헬멧, 손난로, 에코백을 포함한 컬쳐굿즈와 스몰굿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이 한남동 오일뱅크 주유소에 현대오일뱅크, 피치스와 협력해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파츠 오일뱅크 주유소'를 오픈했다. [사진=넥슨] |
한편, 넥슨은 다음달 31일까지 '넥슨 현대카드'로 컬래버 제품을 구매한 방문객에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청구할인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넥슨과 피치스는 파츠 브랜드를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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