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노인복지관이 기능보강(리모델링)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용 어르신들에게 개방했다.
22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기능보강 공사는 안성시에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기능보강 기념식 모습[사진=안성시] 2022.12.22 krg0404@newspim.com |
이번 공사는 노인복지관 전층(1~4층)의 천장, 바닥, 창호, 목문, 냉난방기 및 4층 대강당의 벽면(흡음제)교체와 복지관 건물 외벽 및 옥상 방수 공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안성시 사찰 스님,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능보강 공사로 노인복지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여가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노인복지관 새단장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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