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2022년의 마지막 주에는 스팩(인수합병목적회사, SPAC) 1종이 신규 상장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스팩9호는 오는 27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 가능하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약 100억~1000억원 사이의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 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 스팩은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신영스팩9호의 공모가는 2000원이며, 총 공모액은 103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0.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0.64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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