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파스는 지난 5월에 출시한 황노화 화장품의 주원료인 레티놀을 이용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신제품인 기능성화장품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를 국내 코스트코 18개 전 지점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 제품은 5월말부터 GS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한 히트 상품으로,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내년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레티놀 마이크로콘® 패치 제품은 세계최초로 마이크로콘 형태에 레티놀을 안정화시킨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사용 편의성과 주름개선 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라파스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DEN(Droplet Extension)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이 열과 빛에 불안정한 레티놀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수용성 마이크로콘을 통한 유효성분 전달기술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결실의 하나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유형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