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부천시 원미동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 남편을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 |
부천 원미경찰서 전경[사진=부천 원미경찰서] 2020.10.20 hjk01@newspim.com |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40분쯤 원미동 빌라에서 전 남편인 B씨를 흉기로 찌르고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15년 전 이혼한 B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