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주 석계산업단지 자원순환시설서 화재 진화 중...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기사입력 : 2023년01월11일 07:52

최종수정 : 2023년01월11일 07:52

소방당국, 인근 공장 확산차단 주력...인명피해 정밀검색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일 오전 5시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의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50명과 장비 20대를 화재 현장으로 급파해 진화와 함께 인접 공장에 진화수를 뿌리며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11일 오전 5시59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의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와 함께 인접 공장 등으로의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11 nulcheon@newspim.com

경주 와동읍 석계산업단지의 화재 현장도.[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11 nulcheon@newspim.com

또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등 정밀검색을 병행하고 있다.

다행히 오전 7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H자원순환시설은 폐자원 취급 공장으로 전해졌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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