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 전경[사진=사천시] 2023.01.13 |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은 진료비(월 1회 인당 1500원), 약제비(월 1회/질병당 2000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 참여 의료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안질환 및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비는 1인당 연간 최대 1만원이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및 1:1 맞춤 건강상담, 영양관리 및 운동방법 등 실습과 체험위주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등록 환자 관리 서비스인 질환·영양 교육 및 상담, 리콜·리마인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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