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서 22개 분야 188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과 신뢰도를 갖춘 시험·검사기관임을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먼저 국내 숙련도 평가는 시험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보건 분야 감염병 등 7개 분야 73항목 ▲환경 분야 대기 등 7개 분야 37항목, ▲동물위생분야 '동물위생 등 2개 분야 16항목 등 총 16개 분야, 126항목이다.
국외 숙련도 평가는 미국 숙련도운영기관(ERA)이 주관하는 수질, 먹는 물, 토양, 환경유해인자 등 4개 분야 57항목과 영국 숙련도운영기관(FAPAS)이 주관하는 식품, 농산물 등 2개 분야 5항목 등 총 6개 분야 62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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