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들장미 소녀 캔디>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었더랬다. OST의 가사는 이랬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 하늘 바라보며 노래하자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캔디...
최근 석연치 않은 이유로 걸그룹 '이달의소녀'에서 방출된 츄(김지우)가 '인간비타민'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상큼함을 뽐냈다. 그녀의 화보를 보노라면 '들장미 소녀 캔디'의 가사가 저절로 연상된다.
글로벌 아트 패션 매거진 MAPS가 츄의 밝은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첫 표지 장식이자 독립 후 첫 화보 촬영으로, 새해를 맞이한 토끼 띠인 츄의 긍정적이고 매혹적인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인간 비타민' 츄가 자신만의 독특한 상큼함을 보여주었다. [사진=MAPS] 2023.01.20 digibobos@newspim.com |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츄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 화보는 다수의 페이지와 함께 1월 30일 발간되는 MAPS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츄는 최근 유튜브에서 지우상점 물건 판매 이벤트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한국음악 발전소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에 대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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