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창원시 지능형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서비스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지능형 시내버스 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서비스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사진=창원특례시] 2023.02.02 |
보고회에는 과기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5개 기관과 시공업체인 ㈜더 아이엠씨, ㈜ 한스네트워크, 창원시 시내버스 운수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과기부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안전예측시스템을 연구·개발하여 창원시에 접목한 사업으로 국비 24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8월 착수하여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시는 시스템 구축으로, 시내버스 운행 중 발생하는 차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차량 결함을 사전에 예지 및 정비하고 운전자의 운전패턴을 분석해 난폭운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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