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3.01.18 |
도는 오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소재 일반대학 및 산업․전문․기술대학이다. 선정방법은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1차 기본요건 충족 검토 후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본역량, 사업목표 및 운영계획, 특화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대학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대학의 특화분야와 연계 가능한 청년 (예비)창업기업을 모집(대학별 5개팀) 선정 후 사업화 자금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분야 및 단계에 맞는 수요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된 (예비)창업기업 대상으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연계하여 창업기업 성장지원에도 노력한다.
사업신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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