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예산 37억원을 투입해 2023년 상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 2022.12.28 |
시는 올해 1월 초 각 읍면동에서 신청자를 접수받아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610명을 선발했다.
2023년 상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모두 231개 사업으로 ▲장난감은행 대여사업 등 행정업무 보조 213명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 376명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주차지도 등 기타사업에 21명이 배치된다.
사업 기간은 2023년 2월 13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의 임금과 1일 부대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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