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3일 오후 3시27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13일 오후 3시27분쯤 경기 화성시 정남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13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자원순환시설 화재가 확산돼 오후 3시51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을 추가 투입했다.
소방력 109명과 소방장비 35대는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을 실시해 오후 4시47분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완진에 힘쓰고 있다.
해당 공장은 철골조 2동 연면적 484.55㎡ 바닥면적 404.05㎡규모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길을 완전히 잡고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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