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개 국가서 순차 출시
이동통신 업계, 5만~24만원 공시지원금 확정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는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를 17일 공식 출시했다.
15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현지 소비들이 갤럭시 S23의 혁신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이동통신 업계도 갤럭시S23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확정했다.
공시지원금은 5만~24만원 수준이며, 모델 3종의 공시지원금은 동일하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10만~17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KT는 5만~24만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원~23만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8월말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 출고 당시 책정된 공시지원금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당시 두 제품의 공시지원금은 26만~65만원 수준이었다.
한편 갤럭시S23 시리즈는 국내 사전판매 기간동안 109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갤럭시 S22 시리즈가 기록한 역대 사전 판매 기록 101만7000대를 1년만에 갈아치웠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