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서구는 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일하는 조직문화 방식 개선을 위해 '혁신부서'를 지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제·자치·복지·교육·여성·문화·청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들과 서구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광주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2.08.03 kh10890@newspim.com |
혁신부서는 서구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수행한다.
혁신부서는 집중근무, 유연근무, 다양한 교육, 벤치마킹 등을 통해 즐겁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서구는 주민 중심의 마을정부를 구현하고자 풍암동, 금호1동, 동천동, 치평동 등 4개 권역별 거점동에 가장 먼저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무엇을 바꿀까 고민하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라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미래혁신위의 역량을 결집해 내 곁의 생활 정부 서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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