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항 친수공간(3‧15해양누리공원 및 합포수변공원) 이용불편 개선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산항 친수공간 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원 마산항 친수공간[사진=창원특례시] 2023.02.24 |
이번 사업은 그간 이용불편 사항과 시민의견을 토대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사업비 약 2억만원이 투입되며, 내달 공사착공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3‧15해양누리의 경우 게이트볼장 주변 화장실 설치, 중심공간 덱 로드(deck road) 설치, 야생화 식재, 물놀이장 그늘막 설치 등 ▲합포수변은 주차장 진출입로 및 보행자 출입구 설치, 장애인주차장 개선 등이다
시민 체감 향상을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도 국비 5억원을 투입해 3·15해양누리공원 내 방재언덕 산책로 포장, 운동기구 설치, 조경식재 등을 시행 중에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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