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4시50분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1단계 및 부분통제단이 가동 중이다.
2일 오후 4시50분쯤 경기 시흥시 무지내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1단계 및 부분통제단이 가동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02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건축자재 임대 작업장으로 추정되는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력 90명과 소방장비 31대가 신고를 받고 동원돼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16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부분통제단을 가동 중이다. 현재까지 비닐하우스 관계자 1명이 자력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확인 중이다.
시흥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오후 4시50분쯤 무지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고 주변도로에 있는 차량은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 및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