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9일 부산 신발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한국 신발관 2곳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가 9일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한국 신발관 2곳을 현장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03.09 |
이번 현장 방문은 신발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화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전통 제조산업이었던 신발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신발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피혁 관련 생산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성과를 기업에 보급하고 지원해 생산기술 진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연구원은 ▲신발피혁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능형 신발공장 구축사업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비와 부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신발 랜드마크 거점 운영을 통한 부산 신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발전문 인력양성 등 신발 기업 비즈니스 지원고 있다.
신발관은 ▲신발 역사관 및 멀티홍보관 운영 ▲신발특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력 양성교육 등 기업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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