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74km 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4대가 연쇄추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6분쯤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74K 부근에서 벤츠승용차와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10시6분쯤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74K 부근에서 벤츠승용차와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3.12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벤츠차량 40대 운전자가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벤츠차량 동승 2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에쿠스 승용차 70대 운전자와 70대 여성 동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0명과 장비 6대를 급파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사고가 벤츠승용차가 25t 화물차를 추돌한 후 소나타와 에쿠스 승용차와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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