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해빙기 대비 상수도 주요 시설물 및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관계자들이 주요이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3.13 |
상수도 등 주요시설물 74곳 및 대형공사장 1곳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탈면 낙석 발생 여부, 추락위험, 배수시설 관리 상태 ▲구조물 손상, 균열, 배부름 현상 ▲가압펌프 및 밸브류 작동상태 점검 ▲배전반 및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점검 ▲정수장 및 배수지 주변 위생 및 청결상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계획을 수립해 면밀하게 개선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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