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영양교육체험관에서 152개 학교와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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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연제초 등 11개교, 800여명으로 시작되는 체험프로그램은 NU편의점, 영양밥상, 식품안전 119, 야외기능성 텃밭 등의 영양체험과 함께 건강 간식, 전통음식 만들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과 놀이 중심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체험실(한식관)을 운영하며,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영양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용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동아리도 운영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