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성장성과 혁신성 갖춘 히든기업을 찾습니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부산시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부산시 기업 성장 사다리의 핵심사업으로,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대상이며 올해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11개 사를 선정해 최대 3년간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두며 ▲제조업은 매출액 30억원 이상 ▲서비스업은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그 외에도 ▲최근 3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평균 1% 이상 ▲5년 연매출성장률 5% 이상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총수출 비중 10% 이상의 요건 중 1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올해부터 3년간 부산형 히든기업으로 인증받고, ▲연구·개발(R&D) 지원 ▲성장전략서 수립 등 컨설팅 ▲해외 마케팅·시제품 제작 등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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