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서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운영 ▲학교폭력 가해학생 맞춤형 상담 ▲학생 흡연·음주 예방교육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청소년 안심귀가단 운영 등 총 11개 사업을 진행한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2023.01.12 nn0416@newspim.com |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이수 기관으로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돼 가해 학생 맞춤형 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운영한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상·하반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지역사회, 학교, 주민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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