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인턴기자= 국방부는 27일 신태복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해 계획예산관 직위에 보임했다.
계획예산관은 국방예산 편성과 국방중기계획 수립, 세입·세출 결산의 종합·분석, 예산·자금 운용, 군 책임운영기관 제도의 운영을 총괄·조정하는 직위다.
신태복 국방부 계획예산관. [사진=국방부] |
신 계획예산관은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조직총괄담당관과 기획총괄담당관, 시설기획과장, 인력운영예산담당관 등 국방부 주요 보직을 지냈다.
국방부는 신 계획예산관이 국방예산 분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국방혁신4.0을 포함한 주요 국방정책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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