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분기별로 점검…체계적 관리 추진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김보라 시장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공약 관계부서 부서장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과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민선 8기 공약사업 보고회 모습[사진=안성시]2023.03.29 lsg0025@newspim.com |
현재 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핵심 기조로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 △시민이 주인인 안성, △교통이 편리한 안성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 △교육이 즐거운 안성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 총 8대 전략 아래, 시민과의 약속인 102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등 총 9건의 공약 달성과 주요 공약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 89건의 정상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지켜나가기 위해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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