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31일 오전 10시 세종컨벤션 대연회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Kick-off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31일 오전 세종컨벤션 대연회장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Kick-off 회의에서 창원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의 비전 및 조성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3.31 |
홍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원국가산단 2.0 후보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창원 방위 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의 비전 및 조성전략, 세부 추진방향 등을 관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인구 5000만 대한민국의 미래 50년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신규 국가산단에 대한 기업유치 방향, 핵심 인프라 구축 등 세부 조성전략을 설명했다.
시는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약 103만평 규모의 방위·원자력산업 특화 창원국가산단 2.0 조성 예정지에 대해 사업시행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절차를 다부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정부는 대통령이 주재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창원국가산단 2.0을 포함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을 선정했으며 기업 투자계획에 맞는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과 규제 해소 및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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